네트워크 성능 평가하기

개발자 채용공고를 보면 트래픽 처리 능력에 대한 요구사항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네트워크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임을 알 수 있겠죠?

 

트래픽이 무엇일까요?

트래픽은 네트워크를 통해 전송되는 데이터의 양을 의미합니다. 보통의 서버는 특정 시간동안 전송되는 데이터 양은 평균적으로 일정합니다. 그러나 이 평균을 초과하는 데이터가 전송되면 "트래픽이 몰린다"고 표현합니다. 이럴 경우 네트워크 과부하가 발생하여 노드가 다운되거나 성능 저하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이를 대비하기 위해 다양한 트래픽 관리 및 최적화 기법이 사용됩니다. 제가 아는 방식은 로드 밸런싱(Load Balancing)이나, QoS (Quality of Service) 등이 있는데요. 이런 기법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네트워크 성능을 파악하는 기술이 필요합니다.

네트워크 성능을 파악하기 위해 대표적으로 처리율, 대역폭, 패킷 손실 등의 지표를 사용합니다.

 

• 처리율 (Throughput):
  • 처리율은 단위 시간당 네트워크를 통해 전송되는 데이터 양을 의미합니다.
• 대역폭 (Bandwidth):
  • 대역폭은 단위 시간당 컴퓨터가 송/수신할 수 있는 최대 데이터 양을 의미합니다.
• 패킷 손실 (Packet Loss):
  • 패킷 손실은 송/수신되는 패킷이 중간에 손실되는 상황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지표들을 종합적으로 분석하면 네트워크의 전반적인 성능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